[특징주]'대규모 유증 부담' 하나금융 약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19,900 전일대비 6,600 등락률 -5.22% 거래량 393,053 전일가 126,500 2026.05.15 10:42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87%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하나손보, 유병자 가입문턱 낮춘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 출시 가 1조원이 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하면서 11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3분 하나금융은 전일보다 2.77% 하락한 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매도 창구 최상위에 포진해 있고 메릴린치등 외국계 매도물량도 유입중이다.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 해 추진한 1조 4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는 국내 법인으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KTB자산운용, 국민연금 등 8곳이, 해외에서는 페리캐피털, 오크-지프 캐피털 매니지먼트 그룹, 웰링턴 매니지먼트, 모건스탠리 등 27개 법인이, 그리고 우리사주조합이 함께 참여해 총 36 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발행물량은 총 3411만 4000주로 이는 하나금융 발행주식의 16.1%에 해당한다.
최종발행가액은 오는 16일 결정되는 기준주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청약및 주금 납입일은 21일이다
배정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제3 자 배정을 통한 1조4000억조원 규모의 투자자 유치 결과는 외환은행 인수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면서도 "전략적 투자자 유치 등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향후 순조로운 유상증자 과정의 마무리와 함께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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