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하나UBS자산운용은 7일 역외 위안화 표시채권인 '딤섬본드'에 투자하는 '하나UBS딤섬 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출시해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딤섬본드란 중국 본토에서 발행되는 팬더본드와 달리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펀드는 딤섬본드를 전체 자산의 90% 수준으로 편입해 운용할 예정이다. 펀드의 기초자산인 딤섬본드 운용은 아시아 채권 전문 운용사인 홍콩의 Income Partners가 맡아 위안화 표시 채권과 예금 등에 대한 투자를 하게 된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운용 현황 및 유동성 관리, 환헤지 등의 관리와 운용을 맡는다.


수익은 딤섬본드 자체의 이자소득과 함께 위안화 절상 시 발생할 환차익으로 구분된다.

해외자산에 투자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환율 변동 위험은 펀드의 표시 통화인 원화 대비 미국 달러에 대해서는 90% 수준의 환헤지를 실행한다. 하지만 투자대상 자산의 표시 통화인 위안화 대비 미국 달러에 대해서는 위안화 절상에 따른 환차익이 가능하도록 환헤지를 하지 않음으로써 환율 변동에 노출시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AD

사공경렬 마케팅본부장은 "역외 위안화 표시채권인 딤섬 본드를 주된 투자대상으로 운용하므로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함께 위안화 절상 시 에는 환차익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의 특성상 환매대금 지급시기가 국내펀드보다 약간 늦은 제9영업일이며, 펀드가입 후 3개월 이후에는 별도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 가능하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