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연예인 복불복 마라톤'의 상금 천만원 주인공이 결정됐다.
유키스의 수현과 소리는 4일 밤 방송된 KBS2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각각 남녀부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상금 천만원을 거머쥐게 됐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2011년 신묘년 설을 맞아 '한마음으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100여명의 연예인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비스트,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등 아이돌 그룹을 주축으로 가수, 탤런트, 개그맨, 아나운서, 스포츠스타 등 각 분야 대표 연예인 총 100명의 연예인이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초 단축 마라톤에 참가했다.
한편 수현과 소리는 상금으로 획득한 천만원을 사회단체에 각각 기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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