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광산업, 792억 규모 횡령혐의 발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광산업 은 31일 "임직원 등의 횡령 및 배임 행위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번달 말까지 서울서부지검의 수사를 받아왔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섬유제품 500억원 상당 횡령 혐의(이호진, 이선애, 이성배), 골프회원권 관련 자금유동성 지원 264억원 상당 배임 혐의(이호진, 오용일), 임직원 급여 등 26억 상당 횡령 혐의(이호진, 이선애, 박명석), 골프연습장 유지보수 공사비 2억원 상당 횡령 혐의(이호진), 설비부품 매각대금 3000만원 횡령 혐의(이선애, 오용일, 이성배)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 측은 "혐의 발생액은 서울서부지검이 기소한 내용으로 정확한 혐의와 금액이 확정된 사실은 아니다"라며 "기소 내용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