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기업가치 부각 '매수' <신영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영증권은 28일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23,0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0.74% 거래량 14,970 전일가 122,1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오늘의신상]제주산 말차에 우유를 더했다…'실론티 말차 라떼' 출시 음료에 대해 기존의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도 133만원을 유지했다. 자회사 합병, 부동산 인가로 기업가치 부각된다는 판단이다.
김윤오 애널리스트는 "본업인 음료의 핵심제품 수익성 개선, 자회사 소주 사업의 마진 상승에 힘입어 올 순이익이 전년동기비 46.6% 급증하고 롯데주류비지 합병 및 부동산 개발 허가 등 본질가치를 견인할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09년 1월 인수합병(M&A)로 소주 시장에 진출(롯데주류비지, 지분 100%)했다.
신영증권은 소주가 수요와 가격 측면에서 음료보다 안정적으로 인수 당시 롯데의 시장 점유율은 11.1%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14.1%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영업마진도 본사 음료사업을 능가했으며 올해 소주사업의 수익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1위 업체와 시장점유율 및 가격 격차 축소, 본사의 관리 강화에 따른 것이다.
또 연내 롯데주류비지를 합병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의 오랜 숙원인 서초동 물류부지 개발이 올해는 정부로부터 인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 정권의 親기업, 親부동산 정책으로 미뤄볼 때, 뚝섬 및 서초동 등 서울 도심에 대기업이 보유한 유휴 부동산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마련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서초동 부지는 1만평, 공시지가 3000억원으로 계상돼 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이를 호텔,백화점 등 상업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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