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28일 일본 NEC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레노버와 NEC는 각각 51%,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NEC는 5년 후 소유 지분을 레노버에 팔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진다.
한편 레노버 재팬과 NEC의 PC사업부를 분리한 NEC PC는 합작법인에 완전히 귀속되고 레노버는 NEC에 1억 7500만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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