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연말 쇼핑 시즌기간이 겹친데다 온라인 판매가 12%늘어나면서 실적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아마존은 28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억1600만 달러(약 4600억원)라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91센트로 전문가 예상치 88센트를 따돌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12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의 대표적인 e북인 ‘킨들(Kindle)'의 판매와 독자들의 디지털 책 구입이 늘어나며 매출 상승을 도왔다. 시장조사업체 씽크웨퀴티의 아론 케슬러 애널리스트는 “킨들과 디지털 책 판매는 아마존 수익에 ’의미있는 기여자‘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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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올해 1분기 91억~99억달러의 매출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93억6000만달러다.

장 마감후 시간외거래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9.7%내린 166.51달러에 거래중이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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