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제여객 항공편 전년 동기 대비 20%↑
국제 여객 항공편 주 2139회 운항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월 국제여객 항공편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자체분석 결과 1월 국제여객 항공편은 주당 2139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주 1780편에 비해 2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선별로는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 노선이 주 1043편이 운항돼 총 운항편수의 49%를 점유하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동남아 노선은 32%(주 678편), 미주 노선이 11%(주 225편), 유럽노선은 4%(주 83편) 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동남아 노선이 3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동북아 노선은 14%, 미주노선은 19% 각각 증가했다.
항공사별로는 국내항공사(6개 항공사)가 주 1391회를 운항 중으로 총 운항편수의 65%를 차지하고 있었다. 외국항공사(26개국 64개항공사)는 주 748회 운항해 35%를 점유 중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 26%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 지역 항공사는 지난해 주 190편에서 53.2% 증가한 주 291편을 운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항공편수 증가를 볼 때 지난해부터 시작된 항공시장 호황이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난히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따뜻한 지역으로의 여행수요와 방학특수에 국내외 항공사들이 적극적으로 증편에 나서 동남아 항공편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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