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슈퍼볼 광고, GM·현대·기아차 등 경쟁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광고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너럴 모터스(GM) 등이 경쟁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내달 6일 생중계될 슈퍼볼 경기 광고에 현대차와 기아차, GM, BMW, 벤츠 등 9개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광고단가가 비싼 경기다. 그만큼 광고 효과가 탁월한 셈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아차는 경기 첫 번째 쿼터 광고에서 중형세단 옵티마 60초 단발 광고를 공상과학 영화처럼 내보낸다. 또 차량 5대를 내걸고 콘테스트를 연다. 지난해에는 쏘렌토 광고를 통해 미국에서 단일모델로 연간 1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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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년 만에 슈퍼볼 광고에 복귀하는 GM은 명예회복 차원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BMW도 10년 만에 슈퍼볼 경기 광고를 재개한다.
벤츠는 사상 처음 참여한다. C-클래스 쿠페와 SLS 로드스터 같은 새로운 모델로 추진한다. 또 차량 두대를 걸고 트위트 레이스도 진행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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