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빌리티스왑 이번주 10억불대기 추가상승할듯..IRS베어스팁, CD↑+MB 물가발언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급등했다. 지난주말 현대차 산하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7억불 가량 외화채에 대한 부채스왑 헤지가 진행된데다 전일 2년구간 KT 사무라이본드가 발행됐기 때문이다. 최근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레벨이 높지 않다는 인식까지 겹쳐 저항선이 뚫린 모습이다. 이번주 10억불가량의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추가상승 여지가 크다는 판단이다.
IRS금리도 상승했다. 오후장들어 SC제일은행 잔존 105일물 CD가 전일민평금리대비 7bp 높은 3.10%에 100억원어치가 거래되면서 CD91일물 금리가 상승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투자협회 오후장 고시에서 CD91일물 금리는 전일대비 1bp 오른 3.01%에 고시됐다.
게다가 최근 인플레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데다 MB도 올연말 물가를 3%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금통위에서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보다 많이 할수 있다는 우려가 퍼졌기 때문이다. 전세계 인플레 우려감에 따라 역외 페이도 지속되는 흐름이었다.
본드스왑은 2~5년 구간에서 벌어졌고, 스왑베이시스는 10bp 정도 줄며 이틀연속 타이튼됐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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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4bp 상승했다. 오전중에는 보합세를 보였었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3.5bp씩 올라 3.55%와 4.05%를, 5년물도 3bp 오른 4.24%를 기록했다. IRS 10년물은 지난주말보다 4bp 상승한 4.48%를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2~5년물 구간에서 와이든됐다. 2년물이 지난주 파에서 -1bp를, 3년물이 전장 20bp에서 17bp를, 5년물이 전일 -13bp에서 -16bp를 보였다. 반면 1년물이 지난주와 같은 7bp를 보였고, 10년물은 전장 -29bp에서 -28bp로 소폭 타이튼됐다.
CRS는 전구간에서 10~13.5bp 급등했다. CRS 1년물이 지난주말대비 13.5bp 상승한 2.28%를, 3년물도 14bp 오른 2.70%를 나타냈다. CRS 5년물 또한 전장보다 12.5bp 올라 3.15%를, 10년물도 10bp 상승해 3.50%를 보였다.
스왑베이시스는 10bp 가량 줄며 이틀연속 축소됐다. 1년물이 전장 -137bp에서 -127bp를, 3년물이 전일 -146bp에서 -135bp를, 5년물 또한 지난주말 -119bp에서 -112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 한 스왑딜러는 “인플레 우려감과 함께 MB도 올연말 물가 3%로 유지하겠다는 발언을 함에 따라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IRS금리가 올랐다. 국고20년물 입찰부담감으로 커브도 스티프닝됐다”며 “CRS는 지난주 현대캐피탈 7억불 발행과 KT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따른 라이어빌리티스왑 헤지물량으로 급등했다. 전세계 인플레우려감에 따라 역외 페이도 꺾이지 않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아침에 국채선물이 반등하면서 IRS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들어 SC제일은행 CD 경과물이 7bp 높게 거래되면서 CD금리금리 추가상승 우려로 IRS시장에 비드들이 많았다. MB가 연말물가를 3%로 잡겠다는 발언도 올해 금리인상이 여러번 있을 것이라는 우려로 다가왔다. 숏뷰를 보면서 포워드 CD페이가 많아 커브도 스티프닝됐다”고 말했다.
그는 “CRS금리는 급등했다. 지난주말 나온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전일 2년짜리 사무라이본드발행 영향을 받았다. 은행들이 절대금리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 상황에서 물량유입에 따라 저항선이 뚫린 모습”이라며 “이번주에도 10억불가량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대기하고 있어 5년구간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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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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