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받고 지하철투어, 월드컵경기장, 금산인삼 맛보고 스키여행 즐기는 코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 지하철로 월드컵경기장 구경, 금산인삼투어, 무주스키장까지...’


‘동남아시아 귀빈’들이 대전에서 의료관광을 즐긴다.

사단법인 대전의료관광협회는 24일부터 캄보디아 장·차관급인 국회의장보좌관, 프롬펜 구청장부부, 상공부 국장, 깜뽕츠낭 주 보건국장 등 고위직들을 초청해 의료관광 팸투어를 열었다.


이번 팸투어는 캄보디아 상류층의 의료수요에 맞춰 대전을 중심으로 한 의료와 인근 관광지, 유적지를 바탕으로 한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단에 함께 한 프놈펜 구청장 부인은 훈센 국무총리의 처제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들의 대전방문은 지난해 10월 장남식 대전의료관광협회장이 캄보디아 수도 프롬펜을 찾아 의료연구 등 공동협약한 헤브론병원과 깜뽕츠낭주 주립병원 도움으로 이뤄졌다.


헤브론병원은 우리나라 의사들이 운영하는 무료진료병원으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인정받는 병원이다.


방문단은 충남대학병원 지원으로 병원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아쿠아월드(수족관), 대전예술의전당, 지하철 체험,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둘러본다.


이들의 방문일정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건 동남아에서 접할 수 없는 무주스키투어이다.


4계절이 따뜻한 곳이어서 눈 구경을 할 수 없어 방문단은 대전에 오기 전부터 스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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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남아시아, 특히 캄보디아 특권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의 기타 여러 나라들이 의료시설부족으로 해외의료관광을 많이 하고 있고, 또 한국의 겨울을 이용한 스키여행도 인기상품이므로 잘 활용하면 히트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충남대학교병원, 씨앤유피부과, 더맑은눈안과, 닥터스미성형, 대전우리병원, 솔브릿지국제대학, 대전시립제2노인전문병원, 금산인삼조합이 후원하고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 방한복을 지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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