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 딸', 문채원·최진혁 사랑 싹트며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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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이 사필귀정 속에 행복하게 마무리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괜찮아 아빠 딸’에서는 다시 찾은 은채령(문채원 분) 가족의 행복을 조명했다. 틀어졌던 일들은 모두 제 자리를 찾았다. 가족애는 더 끈끈해졌고 구성원들은 제각각 새로운 희망을 향해 한 발 나아갔다.

누명에 시달렸던 은기환(박인환 분)은 최종 판결에서 무죄 판결을 받는다. 반면 책임을 회피하던 박종석(전태수 분)은 징역 1년형을 구형받는다. 그는 끝까지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다. 경찰 호송에 둘러싸이자 모든 걸 아버지 탓으로 돌리는 불효를 저질렀다.


평온을 되찾은 은채령 가족. 정진구(강성 분), 은애령(이희진 분) 등 구성원들은 한 방에 모여 피자 파티로 이를 자축한다. 제각각 서로를 위로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고난 속에서 성숙의 씨앗을 꽃피운 은채령은 중국에 위치한 커피숍에 특채사원으로 발탁된다. 그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 최혁기(최진혁 분)와 조우한다. 둘은 서로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애써 닫는다. 문은 은채령의 노력에 이내 활짝 열린다. 그는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줘요. 노래라도 불러주던가”라며 빌미를 제공한다. 이에 박종석은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부르며 기다리겠다는 말을 대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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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은채령 가족은 음식점을 운영하며 새 행복을 찾아간다. 특히 정진구는 몸을 회복한 은기환의 어깨를 주무르며 사위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는 남편으로서의 의무도 충분히 소화한다. 은애령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제 자리를 찾은 건 이들만이 아니었다. 은채령은 은기환의 마중을 받으며 한국 땅을 밟는다. 그를 기다리겠다던 최혁기는 고시원 생활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 검사가 된다. 그는 핸드백, 사고 당시 사진 등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 박종석을 상해치사 혐의로 다시 잡아들인다. 박종석은 끝까지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는다. 아버지 박권(이원재 분)이 최혁기 앞에서 무릎을 꿇어도 소용없었다.


모든 짐을 훌훌 털어버린 최혁기는 은채령과 재회한다. 4년여의 긴 시간은 최혁기를 달라지게 했다. 은채령을 보자마자 “보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어”라고 말한 뒤 와락 껴안는다.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었다.


은기환은 어느덧 환갑잔치를 맞는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은애령, 은채령 자매는 아버지 앞에서 고마움을 표현하다. 은애령은 “우리아빠라서 고마워요”라고 말한다. 은채령도 “100살까지 건강해야 해”라며 애교를 떤다. “자신이 부담스럽지 않겠냐”는 은기환의 말에 자매는 한목소리로 말한다. “괜찮아. 아빠 딸.”


극은 사필귀정 속에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막을 내렸다. 특히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세세하게 다루며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인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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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괜찮아, 아빠 딸’의 공백은 오는 24일부터 ‘파라다이스 목장’이 메운다. 드라마에는 이연희, 최강창민, 주상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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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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