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일제히 예금금리 인상
4일 만에 0.03%포인트 올라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일제히 인상하고 나섰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4.28%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삼화저축은행에 대한 영업정지 조치를 취한 지난 14일 4.25%에서 4일 만에 0.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으로 서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연 4.4%에서 4.6%로, 경기 남양저축은행은 연 4.3%에서 4.5%로, 대구 엠에스저축은행은 연 4.1%에서 4.3%로 모두 0.2%포인트씩 금리를 올렸다.
인천저축은행도 지난 17일 금리를 연 4.5%로 0.2%포인트 인상했다. 인천 모아저축은행 역시 연 4.6%로 0.3%포인트 올렸고 전북 스타저축은행도 연 3.9%에서 4.0%로 높였다. 부산 영남저축은행은 지난 14일 금리를 연 3.8%에서 4.1%로 0.3%포인트 올렸다.
서울 솔로몬저축은행과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은 4.4%인 금리를 오는 19일부터 4.7%로 0.3%포인트씩 인상할 방침이다.
이처럼 저축은행들이 너도나도 금리 인상에 나서는 이유는 정기예금 만기일이 연말·연초에 몰려 있어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함이다. 삼화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뱅크런(예금 이탈)이 가시화되자 이를 막기 위한 의도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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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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