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 찾아 주민 갈등 해소 방안 등 모색하는 주민과 대화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와 협력을 하도록 해 원만한 해결방안을 찾아 개발을 주민들 모두에게 이익이 가는 방향으로 문제를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한 한파 속에서 6일 재개발 현장을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진진한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군데군데 가옥들이 철거돼 적막감이 감도는 재개발 현장을 찾았다.

“제기 4구역은 재개발이 시작이 된지 5년 정도 됐는데도 조합원간에 서로 의견을 달리해 소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송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빨리 마무리가 돼 재개발이 빨리 빨리 추진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세번째)는 6일 제기4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조합원간 갈등을 해결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세번째)는 6일 제기4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조합원간 갈등을 해결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장을 찾아 이해당사자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겠다는 유덕열 구청장은 굳은 의지가 돋보였다.


유 구청장은 “오늘 반대하는 분들 또 재산보호대책위원회 주민들을 좀 만나서 여아의 서로간에 합의점을 도출해보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렇게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힘들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빠른 시간에 정리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의지를 내비췄다.


걱정스러운 기자들의 질문에 한숨을 내쉬며 답변하는 유 구청장의 눈빛에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지금 조합장이 공석인 관계로 인해서 상당히 문제점이 많은데 시공사하고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여름이 오기전에 악취, 삶의 고통 등이 감수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상의를 해보고 여기저기 상의를 해서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재개발 조합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재개발 조합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유덕열 구청장의 발길은 주택과장과 함께 대책을 숙의하며 주민과의 대화의 장소롤 정해진 제기동 주민센터로 향했다.

AD

지난 2006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된 제기4구역 재개발 사업은 현재 조합설립무효확인소송 등 재개발 사업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다.


민선 5기 취임과 함께 주민과의 대화를 재개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해들어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