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광해관리공단은 몽골 정부와 협의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몽골 광산 중 환경피해가 큰 400개 광산에 대해 우선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공단은 이와 함께 토양ㆍ수질 분석을 위한 분석실 및 광산환경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몽골 국영광산인 바가누르 석탄광산의 환경피해 복구사업을 수주한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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