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현대차 생산 현장에 로봇 특화 AI 솔루션 적용
마키나락스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고장 예측 정확도 90% 이상의 산업용 로봇 특화 예지보전 솔루션(RPMS)을 개발해 생산 현장에 적용한다.
23일 마키나락스는 아산공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생산 거점을 대상으로 산업용 로봇 특화 예지보전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로봇 동작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장을 5일 전, 90%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예지 보전 시스템(PHM)을 구축하며 다운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마키나락스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만든 RPMS은 ▲구동부 상태 진단 ▲셋업 이상 탐지 ▲상태 변동점 알림을 수행하며, 진단 가능 항목을 지속 확대하여 생산라인의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효율을 보다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아산 공장을 기점으로 울산, 인도, 전주 등 국내외 주요 생산 거점에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SDF로의 전환을 가속하며 완성차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며 "마키나락스와 오랜 기간 검증한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을 글로벌 생산 거점에 표준화 함으로써 제조 공정의 유연성과 무결점 품질을 확보해 초생산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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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현대자동차는 창업 초기 우리의 성장을 이끌어준 중요한 전략적 투자자였고, 이제는 제조 현장에서 지능화를 함께 실현하고 있는 핵심 고객"이라며 "제조 현장의 복잡성을 극복해 현대자동차가 그리는 SDF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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