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대상]토목·건축 보강재 국내 최고수준 품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건축자재 전문업체 대유스틸(대표 임병국)의 가장 큰 경쟁력은 품질이다.
지난 1993년 회사 설립 이후 꾸준히 관련기술을 개발하고 자체적인 품질보증체계를 구축한 결과 SK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과 꾸준히 거래량을 늘렸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난 250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 봤다.
회사의 주력제품은 콘크리트를 포장할 때나 지붕, 바닥판의 콘크리트 균열을 막고 보관하기 위한 용접철망과 도로포장이나 터널을 시공할 때 쓰이는 강섬유다. 용접철망은 고강도 철선을 사용해 세로선과 가로선을 직각으로 배열해 교차점을 전기 저항용접으로 접합한 격자형 시트로 특히 이 회사가 만드는 콘크리트 보강용 이형철선 용접철망은 철선의 높은 인장강도와 철근의 콘크리트 부착력을 공유해 우수하다는 평을 듣는다. 또 기존 철선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잘 늘어나는데다 개별 주문에 따라 맞춤형 공급이 가능한 점도 거래처가 늘어나고 있는 비결이다.
일반 도로공사나 포장, 건축구조용으로 쓰이는 강섬유 역시 이 회사 주력제품이다. 지난 2006년 강섬유 접착장치에 대해 특허를 받은데 이어 2008년에도 콘크리트 보강요 강섬유 특허를 받는 등 관련 기술력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포스코의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일정한 간격에 맞춰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이나 시간단축효과도 탁월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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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자연석을 이용한 옹벽 등 구조물을 만들 때 사용되는 개비온, 하천이나 사방공사에 쓰이는 돌망태, 블럭담장 보강재로 사용되는 블럭메쉬 등도 생산한다. 특히 개비온은 일반 강성콘크리트 구조물에 비해 30% 이상 비용이 적게 드는데다 친환경적이라 최근 낙석보호용이나 하천에서 적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임병국 대표는 "용접철망이나 강섬유는 건설공사의 기초 재료로 반영구적인 시장성과 성장성을 지녔다"며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보증체계, 자동화설비로 앞으로 시장점유율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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