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ㆍ배성철, 볼빅에 '새 둥지'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정재훈(33ㆍ사진)과 배성철(30)이 국산골프볼 제조업체 ㈜볼빅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볼빅은 28일 두 선수와 함께 이민창(23), 하정훈(23) 등 4명의 남자선수를 선수단에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선수단은 이로써 기존의 장동규(22)와 신용진(46), 김기환(19), 정태희(34) 등에 이어 모두 8명의 남자 선수가 활동하게 됐다. 배경은(25)과 최혜정(26), 박진영(24)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3명의 여자 선수들도 2년째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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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와 김기환은 특히 일본프로골프(JGTO) 퀄리파잉(Q)스쿨을 통해 내년 일본 무대 진출이 가능해졌다. LPGA투어에 이어 JGTO까지 국산골프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호기를 마련한 셈이다. 장동규는 일본에서 최대 13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문경안 회장은 "올해는 세계시장 개척의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에서 11명의 프로선수단을 운영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국내 남자프로무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선수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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