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위해 트레일러 주행 개시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철도, 물류·항만, 공항 등 교통분야의 해외진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27일 국토해양부는 '2011년 업무계획 보고'에서 도로·철도·항만·항공·ITS·교통카드, 바이모달트램 등 신교통수단을 연계한 전략적인 추진방안을 국가별로 마련해 교통분야 해외진출 사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바이모달트램(Bi-modality Tram)은 친환경에너지(CNG+전기)를 연료로 쓰며 버스처럼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고 지하철처럼 전용 궤도에서 자동 운전이 가능한, 즉 두 가지 모드에서 모두 달릴 수 있는 신 대중교통 수단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상반기부터 철도산업 정보센터를 구축·운용하고 해외철도 전문인력 양성 등 철도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만든다.

항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한·중간 트레일러 상호주행을 인천항과 위해(威海)·청도(靑島)항간 사업개시 후 한·중 카훼리 항로 전체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한·일간 복합운송 시행방안 강구 및 활어차량 운행 불평등 개선도 추진한다.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이 아시아지역 47개 항만을 대상으로 공동수립중인 '해상교통 통합로드맵'의 후속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카메룬(림베항) 등 기존 항만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아시아 지역 항만개발도 빠른 시일 내에 사업화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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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건설·운영은 정부-공기업-민간의 협력체제와 해외공관·코트라(KOTRA)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내년 2월부터 국토부, 공항공사,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해외공항 진출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무상원조사업, 수출입은행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등 개도국 원조 지원자금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체 개발한 계기착륙시설 등 항행시스템(5종)에 대한 해외마케팅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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