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토부]스카이다이빙존 남원에 들어선다
경기 시화, 경남 고성 등 항공레포츠 공역(空域)으로 조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전북 남원에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스카이다이빙존이 들어선다. 또 경기 시화, 경남 고성 등은 항공레포츠 활동에 적합한 공역(空域)으로 조정된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도 국토해양 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27일 발표했다. 특히 해운산업은 성장엔진 다변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항공 및 레저산업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해운산업의 새 사업 영역으로는 자원개발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초중량 화물 등에 관한 협의체 구성, 북극항로 시범운항 등이 추진된다.
또 해운관련 연관산업을 키우기 위해 해운중개 인증제 도입, 선박관리의 법적근거 마련,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의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선박금융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선박투자회사법 개정 등 규제를 완화하고 수출기반보험을 만들어 공적보증을 강화한다. 5000억원에 달하는 구조조정 선박펀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양관광산업을 발전시키시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바닷가의 자연매립지 및 미활용 국유부지 등을 휴양소, 산책로, 캠핑장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해수욕장은 테마별로 브랜드화해 홍보에 나선다.
제주·여수에는 크루즈 터미널을 확충하고, 김포·두호 등은 마리나항으로 개발한다.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경기 시화, 경남 고성은 항공레포츠 활동 공역으로 추진된다. 또 스카이다이빙 드롭존(Drop-zone) 구역을 전북 남원에 지정해 국제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항만과 배후 물류단지도 집중 육성된다. 부산항은 '컨환적 허브항'으로 집중 육성되고, 광양항은 자체 수출입 물동량 창출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울산 신항에는 오일환적부두 5선석과 저장탱크 확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년 12월부터는 새만금 신항만 건설공사도 착공에 들어간다.
인천공항은 2017년까지 약 4조원을 들어 추진 중인 3단계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며, 배후물류 단지와 다기능 복합도시 개발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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