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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삼영홀딩스 또 제4이통 루머.. 주가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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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기간통신사업 허가심사 기본계획(안)을 의결한 가운데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S-모바일 컨소시엄 준비위원회'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삼영홀딩스의 주가가 급등락세를 연출했다.

23일 삼영홀딩스는 'S-모바일 컨소시엄 준비위원회' 관련주라는 루머가 돌며 장 시작후 얼마되지 않아 상한가로 직행했지만 오후들어 회사측이 이를 전면 부인하면서 하락반전했다. 이날 하루 등락폭이 17%에 달했던 것.
삼영홀딩스는 지난 9월 제4이동통신 대주주에서 이탈하면서 주가가 천당과 지옥을 오간 바 있다. 사실상 제4이동통신 관련주에서 빠진셈이다. 하지만 또다른 컨소시엄이 등장했다는 소식에 재도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삼영홀딩스와 S-모바일 컨소시엄은 전혀 관계가 없다며 앞으로도 제4이동통신 사업과 관련해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모바일 컨소시업은 중견그룹 두 곳을 포함해 대형 금융·보험사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자본금 규모는 8000억원, 외자유치도 할 계획이다.
이어 방송통신위윈회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와이브로 기반 제4 이통사 사업권을 신청한 KMI에 대한 허가심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방통위는 KMI에 대한 기간통신 허가심사와 주파수 할당심사를 병합 추진해 내년 2월께 사업허가와 주파수 할당 여부를 최종 통보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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