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는 22일 월간경제보고서를 통해 "일본 경제가 여전히 완만한 회복 신호를 나타내고 있지만 회복이 잠시 멈춰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일본 경제는 얼마간 성장속도가 더 느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완만한 회복 속도를 되찾을 것"이라며 전월의 판단을 유지했다.
지난 15일 BOJ가 발표한 일본 대기업 제조업체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4분기 단칸지수는 5를 기록해 7분기만에 하락한 바 있다.
수출 부문도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이는 일본의 선적량이 지난 10월까지 지난 8개월 연속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일 BOJ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0~0.1%로 동결하고 35조엔 규모의 대출프로그램 및 자산 매입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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