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최대..SPAC주 中기업 상장늘어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의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 102개사가 상장예심을 신청했던 2003년 이후 7년만의 기록이다. 기업들의 상장 욕구가 커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코스닥 심사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아시아경제가 올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결과를 점검한 결과 올해 코스닥 상장을 신청한 기업은 108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58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예심을 신청했던 것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코스닥 상장 심사를 청구한 기업의 수는 증시가 활황이던 2007년 95곳을 기록한 후 금융위기의 여파로 지난해 58개까지 줄어든 뒤 올해 다시 100사를 넘었다.

반면 최종 상장심사 승인율은 다소 낮아졌다. 지난해는 58개 기업이 상장예심을 청구한 후 46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승인받았지만 올해는 108개사 중 76곳만 상장에 성공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2009년에는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지 않았던 2008년 기준 재무보고서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상장예심 청구 기업이 급격히 줄었다"며 "그러나 상장예심을 신청한 기업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통과율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따라 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이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올해 코스닥 심사의 큰 변화는 SPAC제도 도입에 따른 관련주들의 대거 상장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총 18개 SPAC사가 상장에 성공했다. 올해 첫 상장예심을 청구한 곳도 SPAC이었다.


미래에셋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올해 1월25일 가장 먼저 코스닥 상장예심을 신청해 3월12일 첫 거래를 시작했다. 아이비케이에스스마트에스엠이기업인수목적 1호는 10월6일 상장예심을 청구해 11월19일 승인을 거쳐 이달 22일 코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서 올해 코스닥에 상장된 SPAC은 총 18개로 늘어난다.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6개 외국계 회사 중 5곳이 중국기업이었다. 미국에서 차량정비 사업을 하는 한상(韓商)기업 뉴프라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5곳은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2월5일 코스닥에 상장된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을 시작으로 씨엑스아이 씨엑스아이 close 증권정보 900120 KOSDAQ 현재가 391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91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씨엑스아이, 감자·주식병합 추진…상장유지 대응 및 주주가치 제고 씨엑스아이, 린진성 대표 유증 납입 완료…68% 할증 발행·3년 보호예수 씨엑스아이, 상장유지 총력…책임경영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 추진 딥커머스 딥커머스 close 증권정보 900110 KOSDAQ 현재가 713 전일대비 61 등락률 -7.88% 거래량 568,103 전일가 774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가 차례로 상장에 성공했다. 이로서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외국계 법인은 총 13사가 됐다. 한편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된 외국기업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글로벌에스엠 글로벌에스엠 close 증권정보 900070 KOSDAQ 현재가 61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61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국내 상장 中 기업 '불기둥'…헝셩그룹 상한가 등 11곳 모두 상승 글로벌에스엠, 상반기 최대 실적…"전기차 관련 수익성 높아져" 글로벌에스엠,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1분기 영업익 274%↑ 등 총 5개사였다. 이중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국내 상장 中 기업 '불기둥'…헝셩그룹 상한가 등 11곳 모두 상승 글로벌에스엠, 상반기 최대 실적…"전기차 관련 수익성 높아져" 글로벌에스엠,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1분기 영업익 274%↑ 1곳만 일본계이고 나머지 4사는 중국계 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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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TK케미칼과 골프존의 상장 결정은 내년으로 넘어갔다. 두 기업은 지난 9월20일과 30일에 각각 상장예심을 신청했지만 연내에 결론이 나지 않았다. 남은 31일까지 코스닥 상장심사위원회가 더 이상 열리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빨라도 내년 상반기에나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화학섬유업체인 TK케미칼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 7771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으로 탄탄한 실적을 갖췄다. 하지만 일부 회계처리와 관련해 거래소와 의견차이를 보이다가 결국 이의 신청마저 취소하고 내년으로 상장일정을 미뤘다. 국내에 스크린골프 열풍을 일으킨 골프존도 내년으로 상장심사를 미뤘다. 이에대해 거래소는 "스크린 골프산업에 대한 분류가 아직은 모호하고 공모규모가 커 내년에 다시한번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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