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5개 자원봉사 단체의 수범사례 발표와 시상이 이뤄진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이 많이 발생해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와 공동 협력사업으로 여름철 물놀이 특별관리지역 98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1만2500여명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여름철 기습폭우와 태풍 내습에 따른 피해지역 복구활동에 4만여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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