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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M&A 호재에 랠리...다우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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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인수·합병(M&A)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랠리를 펼치고 있다.

오전 11시15분 현재 다우존스는 전장대비 41.71포인트(0.36%) 상승한 1만1519.84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5.20포인트(0.42%) 오른 1252.28을, 나스닥 지수는 12.72포인트(0.48%) 뛴 2662.28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 마감후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내놓은 어도비 시스템즈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고 마감 후 분기실적을 발표하는 나이키도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긍정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로열 DSM이 10억9000만달러에 마텍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과 캐나다 TD뱅크가 크라이슬러 파이낸셜을 63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는 등 대형 M&A 딜 성사가 주가 상승세에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 22일 공개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개인소비 증가에 힘입어 2.8%로 상승이 기대되면서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계 3위 광산업체 리오틴토는 2.7%, BHP빌링톤은 2.8% 상승세다. 앵글로아메리칸도 3.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시티그룹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2% 뛰었고 바클레이즈 역시 1.9% 올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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