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5역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훈련 자제 요구와 국내 일부 훈련 반대 여론을 감안한 정치적 고려에 의해 좌우되는 군 작전은 안 한 것만 못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군 포대 등 공격거점을 타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의 포격훈련으로 무모한 무력도발이 강력한 응징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를 주는 훈련이 됐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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