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2일 베이비붐세대 문제와 관련한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구상포럼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베이비붐 세대가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역량을 사회에 활용할 수 있게 할 정책개발을 위해서다.
미래구상포럼 위원은 교수 및 국책 연구원 연구자, 민간연구소 연구자, 법조인 등 2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3분의 2 이상이 베이비붐 세대다. 다음 달부터 월 1회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해 세부 전략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내년부터 전문직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를 위해 ‘앙코르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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