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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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관련, 내년 업종대표주로서의 명예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6개월 목표주가를 69만1000원에서 69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2개월 목표주가는 75만원으로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업종 대표주로 추천했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대부분 롯데쇼핑을 내년 톱픽으로 추천하는 반면, 자신있게 신세계를 추천한다"면서 "올해 소매유통업종 내 최악의 부진한 주가수익률을 기록했으나 2011년에는 이를 충분히 만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질적 성장을 위한 국내외 이마트 사업구조 재 구축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소구형 업태인 대형마트의 업황 호조 ▲삼성생명 지분매각을 통한 차입금 상환과 성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가능성 ▲자체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순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축소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세계가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이마트 사업 재 구축과 관련, "긍정적이며 시의적절하다"면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마트 핵심역량 강화에 대한 연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것이고, 삼성생명 지분매각을 통해 투자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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