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2월 5일에서 11일 사이 주간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은 1000명당 7.35명으로 지난주 4.97명에 비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예방백신 1463만건이 접종됐고 올해 1600여만명분의 백신이 공급된 상태라 집단면역이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전체 국민의 약 26%에 해당하는 항바이러스제 1300여만명분을 비축하고 있으며, 향후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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