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해상사격훈련 할 연평도 날씨는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당국이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을 20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무가 사라지는 오전 11~12시 사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키로 한 20일 연평도는 오전에 안개가 짙게 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에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연평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다만 오전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관측된다"고 예보했다.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다시 매우 짙은 안개가 낀 뒤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9도, 21일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각각 3도와 10도로 예상된다. 파고는 20일 0.5m~1.0m, 21일 0.5m~1.0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이 관계자는 "훈련시간은 오전에 할지 오후에 할지 기상상황을 봐야 한다"며 "현재 연평도에는 주민과 기자, 관공서 직원, 소방지원 인력, 복구공사 업체 직원 280여명이 잔류하고 있으며 주민 대피방송을 통해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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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으면 비례성과 필요성의 원칙이 적용되는 '교전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위권 차원의 응징 방침도 세워져 사격원점을 향한 강력한 보복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당국이 지난 18일 해상사격훈련을 20일로 미룬 점도 사격원점을 향한 보복타격 때문이다. 도발 원점을 타격하기 위해서는 정찰·탐지가 정확히 이뤄져야한다. 또 해무가 끼면 훈련의 효과를 측정하는 탄착지점 확인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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