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도로 부천 구간 통행, 앞으론 이렇게‥
경찰, 중동나들목 하부교차로 차단하고 원형교차로 개설 등 교통 소통 대책 마련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경찰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IC) 고가도로 화재 및 재시공에 따른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경찰은 우선 중동나들목 하부교차로(무지개고가4R)를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대신 외곽고속도로 연결로 진출입 구간으로 우회해 외곽고속도로 본선으로 연결하는 원형교차로(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를 중동나들목 하부공간에 개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도로 포장, 차선 도색 등 원형교차로 개설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일 오전부터 개통해 정체 해소 등 교통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이 원형교차로가 생길 경우 일산에서 와 부천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중동나들목 하부도로 교차로에서 690m 직진해 원형교차로를 따라 회전한 다음 우회전해서 부천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판교에서 인천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중동나들목 하부도로 교차로에서 450m 직진해 원형교차로를 따라 회전한 다음 우회전해서 인천 방면으로 진입하면 된다.
또 부천에서 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해 판교방면으로 가려면 중동나들목 하부도로 교차로에서 '판교방면 우회로'를 따라 우회해 450m 직진한 다음 원형교차로를 따라 회전 후 고속도로 진입램프 이용하면 된다.
인천쪽에서 일산 방면으로 가는 차량은 중동나들목 하부도로 교차로에서 '일산방면 우회로'를 따라 우회해 690m 직진한 다음 원형교차로를 따라 회전 후 고속도로 진입램프 이용하면 된다.
부천과 인천을 오가는 차량들은 중동나들목 하부도로 교차로 지하 양 방향으로 연결된 지하차도를 이용하면 된다.
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 주변 소통대책은 경찰청장 주재로 이날 오후 부천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경찰청과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부천시 관계자 등 참여한 합동대책회의에서 마련됐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 이후 외곽순환도로 소통 상황은 중동나들목을 기준으로 한 출.퇴근 시간대의 최고 지.정체 구간은 5㎞이며 차량 속도는 시속 10~20㎞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