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부터 지금까지의 한국 산업발전사를 통들어 주요한 기술 100개가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종용)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대별로 볼 때는 1950~60년대 기술 8개, 1970년대 16개, 1980년대 18개, 1990년대 23개, 2000년대 이후 35개로 집계됐다.
공학한림원은 올해 1월부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학회와 기업, 협회, 연구소 등에서 후보기술을 추천받았다. 윤종용 공학한림원 회장은 "대한민국의 저력을 실감하게 된 계기"라며 "위기를 발판삼아 도약하던 역사를 계속 이어간다면 대한민국호(號)의 엔진은 앞으로도 힘차게 타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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