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소방방재청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약자가 거주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7일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제1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과 지방에서 전국 동시에 진행된다.

중앙인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는 재난취약시설·지역을 선정해 재난예방 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하고 지자체에서도 지역여건과 실정에 맞게 안전점검의 날 세부 행사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중앙과 지방은 21일까지를 ‘안전점검 주간’으로 지정하고 86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7일에는 소방방재청에서도 서울과 인천에서 사회복지시설, 복합영상관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등 5개기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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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방방재청 직원 270여명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시설인 남산원과 전통시장 등 10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달아주기 및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연수 청장은 “앞으로 소방방재청은 연말연시 및 겨울철이 그 어느때 보다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취약시설·지역에 대한 화재·전기·가스사고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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