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5일 저녁 10시경 범어사 경내 천왕문에 불이 나 3시간여만에 건물 전체를 거의 다 태우고 꺼졌다.
경찰은 천왕문에 설치된 CCTV 확인 결과 한 남자가 건물안에 무언가를 던진 뒤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찍혔다며 방화에 의한 불로 판단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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