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허위전표 제출후 원석 훔쳐간 일당 검거
가뜩이나 자산매각이다 직원 구조조정이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사장 부지에 방치해 놓은 원석 2억원 어치를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중부서는 이들 중 김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허위로 작성된 전표를 제출한 후 덤프트럭을 이용해 골재 생산용 원석을 운반해 절취하는 수법을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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