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신용등급 낮으면 못산다
통신사, 태블릿PC 저신용자(9∼10등급) 구매 제한
$pos="C";$title="";$txt="";$size="550,458,0";$no="20101202155347802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회사원 김모(31)씨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구매하려다 낭패를 봤다. 신용등급이 낮다는 이유로 구매가 어렵다는 것. 이모(29)양 역시 KT가 판매하고 있는 아이덴티티탭을 구매하려 했으나 신용카드 연체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으로 구매가 불가했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한 관계자는 15일 "태블릿PC가 확산되고 있지만 신용등급(9∼10등급)이 낮은 고객의 경우 구매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는 태블릿PC의 경우 스마트폰 보다 가입자당매출(APRU)이 낮은 데다 스마트폰과 달리 아직은 필수적인 기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통신사들이 전적으로 리스크를 떠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KT의 아이덴티티탭의 할부매매계약서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9등급과 10등급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들은 할부구매가 안된다. 따라서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할 때 제공받는 공짜의 혜택이 없는 셈이다. 단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갤럭시탭도 이와 마찬가지로 저신용자의 경우 보험가입이 됐다면 이용이 가능하지만 9등급 이하의 고객들에겐 할부판매나 약정판매 등이 불가하다. 즉 휴대성이 좋고 편리한 태블릿PC도 저신용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라 할 수 있다.
KCB 관계자는 "아쉽지만 아직까지 저신용자 제한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당당하게 신용등급을 올려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연체는 금물"이라며 "필요한 카드만 쓰는 습관, 은행권 대출을 적극 이용하는 등 내 정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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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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