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인터넷이 봉사 활동으로 2010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CJ인터넷 (대표 남궁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송년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도 연다. CJ인터넷 임직원들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친 마포지역 이화어린이집을 찾아 크리스마스 트리 및 쿠키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장애 및 비장애 아동들이 통합반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한편 지난 11일 열린 'CJ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CJ인터넷이 프로야구 관중 1만명당 10만원씩 적립하는 프로그램 '나눔10번타자'를 통해 모은 5930만원이 전국 공부방 야구교실 프로그램 지원에 쓰이도록 전달됐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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