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중국의 경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브릭스 국가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블룸버그통신은 시장통계조사업체 CMA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국채의 채무불이행에 대비한 보증비용이 지난 11우러 13.5bp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브릭스 국가인 러시아 인도 브라질 대비 최대폭이다. 러시아와 브라질은 각각 4bp, 10bp 상승했다.

지난 11월 중국의 인플레율은 2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금리인상 압력이 강해진 가운데 연평균 경제성장률 10%대를 이어온점도 중국경제의 위협적인 요소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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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지도부는 지난주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 경제정책의 방향을 적극적 재정정책과 확장적 통화정책을 적극적 재정정책은 유지하되 통화정책은 안정적이고 신중한 방향으로 바꾸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인플레 억제차원에서 지난 10일 은행 지급준비율을 올린 것으로 포함해 그동안 여섯차례 지준율 인상을 단행한 바 있으며 연말에 한 차례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당장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예의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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