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힙합가수 타아이, 2년만의 신작 옥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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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미국 남부 힙합의 새로운 강자 티아이가 마약소지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2006년작 '킹(King)'을 시작으로 '티아이 vs 티아이피(T.I. vs. T.I.P.)'와 '페이퍼 트레일(Paper Trail)'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남부 힙합의 제왕으로 등극한 티아이의 신작 '노 머시(No Mercy)'가 지난 7일 국내 발매됐다.

2007년 10월 불법총기소지로 체포됐던 티아이는 지난해 12월 출소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을 '킹 언케이지드(King Uncaged, 풀려난 왕)'로 예정했으나, 지난 10월 마약소지혐의로 다시 체포되며 앨범 제목을 '노 머시(자비는 없다)'로 변경했다.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티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세상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다양하게 드러내고 있다.

크리스 브라운이 함께한 첫 싱글 ‘겟 백 업(Get Back Up)’에서 티아이는 ‘나는 그저 불완전한 인간일 뿐이며 팬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진솔한 자기고백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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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번째 싱글 ‘캐슬 월스(Castle Walls)’에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목소리를 빌려 정상에 선 자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고독을 표현한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카니예 웨스트, 에미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크리스 브라운, 더 드림, 트레이 송즈, 패럴, 드레이크 등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참여했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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