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상하이증권거래소가 10년뒤 24시간 거래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중국 관영통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현재까지 주식시장이 24시간 개장되는 곳은 전 세계에서 한 곳도 없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2013년에는 아시아 최대의 증권거래 시장으로, 2020년에는 24시간 거래되는 '국제반(國際板)' 시장을 열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증권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3년 동안 상하이거래소는 '국제반' 창설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제반은 외국 기업들과 해외 상장 중국 기업들이 거래될 수 있도록 하며 24시간 거래를 통해 해외에서 투자할 때 시차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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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권거래소의 한 고위 관계자는 "24시간 거래는 세계 각국 증권거래소들의 꿈"이라며 "현재 우리의 기술 상태를 감안하면 향후 10년 내에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는 A주와 B주 시장이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30분에 개장해서 11시30분까지 오전 거래를 한 후 오후 1시에 오후 거래를 시작, 3시에 장을 마감한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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