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경산 볼파크서 개인훈련 돌입…기술 연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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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오릭스로 둥지를 옮긴 이승엽이 삼성 훈련장인 경산 볼파크서 개인훈련을 시작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이승엽은 선동열 감독과 프런트에 양해를 얻어 일본 출국 전까지 경산 볼파크서 개인훈련을 소화한다. 그는 선수단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인 및 재활군 훈련 시간에만 훈련장을 이용한다.

이승엽은 그간 스프링캠프 전까지 웨이트 트레이닝에만 전념했다. 올해 계획은 전면 수정됐다. 13일 첫 훈련에서 그는 40인치 펑고 배트를 이용, 밀어치는 법을 연마하는 등 기술 강화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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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부진한 성적 탓이 크다. 이승엽은 56경기서 타율 1할6푼3리 5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 진출 뒤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이에 요미우리 구단은 시즌 뒤 바로 방출을 통보했다.

한편 그는 지난 10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오릭스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오릭스 구단은 지난 2일 이승엽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 언론들은 1년간 연봉 1억 5천만 엔(약 20억 원)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옵션이 있을 것이라 일제히 내다봤다. 계약기간도 사실상 2년을 보장받았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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