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은 별개..실적 증가세 이어진다<동양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13일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65,0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2.51% 거래량 149,501 전일가 258,5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이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해도 상반기 역시 전체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리니지 아이템 판매 실시 후 지난 4분기 동안 리니지 분기 평균 매출액은 약 200억원씩 증가했다"며 "짧은 이벤트 기간에만 판매했던 게임 아이템을 상시적으로 판매하는 'N 샵'도 지난 1일 오픈되면서 리니지2와 아이온 역시 매출액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리니지2에는 리니지와 유사한 게임캐릭터 능력강화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고 여성유저가 많은 아이온에는 캐릭터 장식용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어, 기존 정액요금 매출에 더한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니지와 같은 판매 아이템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상용화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발표하면서 내년 기존 실적추정치 감소(벨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주가 조정을 받았다"면서도 "기존 게임의 트래픽이 견조하고 아이템 매출이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블레이드앤소울 출시 연기와 무관하게 실적은 계속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4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도 좋다고 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주 매출원인 아이온의 4분기 평균 게임사용시간은 3분기 대비 14% 증가하고 있다"며 "겨울방학 시즌과 함께 본격화 될 게임사용시간 증가와 리니지 및 타 게임의 아이템 매출 추가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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