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희망 나눔투어'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일반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부족한 홀몸노인들에게 한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선내에서는 홀몸노인들과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10일), 마술공연도(11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되며 공원 내 임시로 마련된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제인한방병원 의료진이 홀몸노인들과 아이들의 건강상담 뿐 아니라 체지방 검사, 스티커 침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나눔 실천을 위한 '한강희망 나눔투어'에 아동들을 초청해 한강을 견학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훗날 어린이들이 더 큰 나눔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을 만드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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