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1000만부 베스트셀러의 주인공 신형빈 작가의 '도시정벌'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오렌지 엔터테인먼트(대표 오용범)와 썸 엔터테인먼트(대표 소용환)는 2009년부터 '도시정벌' 드라마 공동 제작을 목표로 일정을 진행했다.
'도시정벌'은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불법과 타악에 대한 '정의'를 이야기한다. 주인공 백미르, 어릴 적부터 사랑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이단비,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자 태수민,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차지룡 등 4명이 만들어가는 절절한 멜로가 압권이다.
'도시정벌' 제작사 측은 "멜로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세계도 다루고 있어서 관객들의 호응이 좋을 것 같다. 1000만부 신화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도시정벌'은 내년 드라마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도시정벌'은 현재까지 총 270여권이 출판됐으며, 1000만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로 인기가 높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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