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199,0";$no="20101208091352958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캐피탈이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공연, 'Stop & Listen(스탑앤리슨)'이 화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을 주인공으로 첫 번째 'Stop & Listen'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동 거리, 여의도공원, 서울아산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들려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시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새로운 공연문화의 등장에 환호했다.
두 번째 'Stop & Listen' 공연은 좀 더 범위를 넓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 중이다. 출연진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드림위드미' 전국투어를 함께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리톤 카이, 맑은 목소리의 소프라노 신델라, 그리고 가수 윤상의 솔로앨범에 참여해 화제가 됐던 여성 싱어송라이터 겸 일렉트로닉 DJ 하임이다.
이번 공연은 계속해 9일 서울역 KTX 역사와 11일 부산 센텀시티 지하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전후에는 관객들에게 오페라 명곡들이 담긴 기념 CD도 무료로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형식의 클래식 공연으로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Stop & Listen'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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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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