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숙성창고 붕괴에서 살아난 위스키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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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스노우 휘닉스(Glenfiddich Snow Phoenix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초 폭설로 무너진 스코틀랜드 위스키 숙성창고에서 살아남은 원액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다. 글렌피딕 최초의 무연산(Non-aged) 싱글몰트 위스키다.

특히 아메리칸 버번 통과 올로로소 셰리(Oloroso Sherry)통을 비롯해 다양한 오크통에서 숙성된 각기 다른 연산의 원액들이 혼합되어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글렌피딕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은 "스노우 휘닉스는 13년부터 30년 원액까지 포함되어 다양한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는 환상적인 싱글몰트 위스키"라며 "글렌피딕 12년의 배 맛과 15년 바닐라 맛, 18년 사과향, 21년의 스모크 맛, 30년의 풍부하고 깊은 복합적인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패키지도 사고현장에서 찍은 사진에서 무너진 숙성창고 지붕 사이로 환한 희망의 빛이 새어 나오는 모습을 담았으며, 이 모습이 창고 지붕 위에 하얀 휘닉스가 날고 있는 것 같다고 해 제품명을 ‘휘닉스’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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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한국법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스노우 휘닉스는 다른 빈티지 제품보다 매력적인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라 구입시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알코올 농도 47.6%, 용량 700mL로 주요 백화점을 통해서 60병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40만원선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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