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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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8일 삼성그룹 임원인사를 통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 제일기획 전무(38)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그룹 3세 가운데서도 가장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평가를 받는 이서현 신임 부사장은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이사회 멤버로 발탁 되는 등 패션업계에서 차분하게 입지를 강화해 왔다.

이 부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업계의 이목을 끌며 경영일선에 나서는 와중에도 비교적 드러나지 않게 후계 수업을 받아왔다.


제일모직 내부에서 그는 패션분야의 까다로운 전문가로 꼽힌다. 제일모직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에 대해 누구보다 꼼꼼히 분석하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브랜드 론칭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겸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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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브랜드 '구호'를 해외무대에 소개하고, 국내에 들여온 해외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국내외 패션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는 1992년 서울예술고등학교와 1997년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한 뒤 2004년 기획팀 부장, 2005년 기획담당 상무보를 거치며 현재 제일모직의 브랜드 전략과 사업 발굴 분야를 총괄해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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