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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 쭈욱 '비중확대' <대신證>

최종수정 2010.12.06 06:44 기사입력 2010.12.0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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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여행산업이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톱픽으로는 모두투어 (매수)를 제시했다. 다만 목표가는 매출 전망치를 소폭 내려잡아 5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6일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올해 침체기에서 회복한 여행산업은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평균 29% 수준의 빠른 외형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내년 대형 여행사에 긍정적인 이슈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국적사 및 외항사가 사상 최고 규모의 항공권 공급 확대를 시행해 더 저렴하고 다양한 목적지의 항공권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행 전문가가 수요가 공급을 초과했던 올해가 아닌 내년에 여행갈 것을 추천한 이유 중 하나가 이 부분이라는 설명.
대신증권은 또 내년에는 Full 제로컴 시대에 진입하며 선진국과 같이 대형사 중심의 여행산업으로 산업 구조조정이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한 모두투어는 내년에도업종내 가장 빠른 성장성 및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목표주가 하향은 내년 매출액 전망치를 2.2% 소폭 하향,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인건비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두투어의 매출액은 작년대비 30.8% 증가한 1536억원,영업이익은 45.5% 증가한 285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35% 시장을 아웃퍼폼했으나 EPS 전망치 상승폭이 상회, 내년 PER은 과거 평균을 하회하는 13.2배 수준"이라며 현 시점에서도 모두투어를 적극적 매수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하나투어 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7.6% 하향 조정한 6만10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하향은 내년 인건비 인상 및 FIT 마케팅 추가 책정에 따른 비용 증가에 따라 EPS를 하향 조정한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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