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의 오렌지카운티내셔널골프장 팬더레이크코스(파71ㆍ7152야드)에서 이어진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총상금 105만 7500달러) 셋째날 이븐파로 주춤했지만 여전히 공동 6위(8언더파 206타)를 지켰다. 벤 마틴이 선두(13언더파 210타)를 달리고 있다.
배상문(24ㆍ키움증권)도 크룩트캣코스(파72ㆍ7277야드)에서 6타를 줄이며 공동 37위(3언더파 212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분위기를 바꿨다.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0ㆍ한국명 이진명)와 호주교포 이원준(24)은 그러나 각각 공동 61위(이븐파 215타)와 공동 118위(4오버파 219타)로 부진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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