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은 3일 일본 시즈오카현 카츠라기골프장(파72ㆍ6424야드)에서 끝난 퀄리파잉(Q)스쿨 최종전에서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30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시즌 출전권을 가볍게 손에 쥐었다.
올 시즌 KLPGA투어 '4관왕' 이보미(22ㆍ하이마트)도 10위(1언더파 287타)에 올라 풀시드를 확보했다. 역시 LPGA투어에서 뛰던 이미나(29)를 비롯해 임지나(23ㆍ코오롱)와 최혜용(20ㆍLIG), 배재희(26), 강수연(34ㆍ하이트), 강여진(27) 등이 합류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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